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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첫 빙벽 월드컵 … 세계적 등반가 130명 참가
내년 1월 7일부터 3일 동안 경상북도 청송군 얼음골 빙벽에서 2011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(대한산악연맹 주최·노스페이스 후원, 이하 청송월드컵)이 열린다.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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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의 문(門)’을 찾아서’ ① 흥인지문
생명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다. 수맥이 뛰는 물길, 계절 따라 다양한 발굽 모양이 찍히는 초원길, 신비한 자력으로 새들을 이끄는 하늘길, 두더지의 은밀한 땅속길 등 그 어떤 유․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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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 holic] 스키장엔 눈꽃, 오솔길엔 얘기꽃
용평리조트겨울 스포츠 최고의 장소는 단연 스키장. 하지만 스키장에서 꼭 스키만 타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자. 슬로프에는 스릴이 있다. 눈 덮인 산책로에는 겨울의 낭만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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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산책
“나만의 공간에서 사유하는 시간을 갖자” 시인이자 문화평론가인 김갑수씨를 만나러 가는 날 오전, 쨍쨍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. 차가 막히는 통에 작가가 머문다는 마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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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~
여름휴가, 매번 고민이다. 어디로 갈까?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.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. 등잔 밑이 어두운 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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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베레스트 진짜 이름 아세요
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(8천8백50m)는 다섯 개의 산이름을 갖고 있다. K15·에베레스트·사가르마타·주목랑마·초모룽마가 그것이다. 그러나 원래의 이름은 티베트어로 초모룽마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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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는 스키 하루는 등산-스키장이 있는 겨울산
겨울철 레포츠의 총아로 불리는 스키.눈꽃이 아름답게 핀 겨울산을 스키와 함께 즐기면 어떨까.스키장과 함께 있는 산은 적설량이 풍부해 시즌 내내 설화가 만발할 뿐 아니라 발아래 펼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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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연휴 가볼만한 명산-백덕산/소백산/지리산
신년연휴를 맞아 겨울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.설원의 장쾌함과 눈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겨울산행은 등산의 백미로 불린다. 특히 겨울산행중 산정에서 한해를 설계할 수 있는 신년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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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95국제 산악챌린지대회"1천여명 참가 성황
서늘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산길을 달리는 산악마라토너 1천여명의 발걸음이 발왕산(1천4백58)을 수놓았다. 17일 오전8시 용평리조트 렌탈하우스 앞.「95국제 산악챌린지대회」에 참